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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어떻게 투자 해야할까?

category 건강한 경제&재테크 2019. 1. 5. 23:31

2019년 어떻게 투자 해야할까?
 
  경기는 늘 변동을 일으키며 호황, 불황 등으로 불리는 이 변화에 따라 우리 투자도 그 방향성을 띄게 됩니다. 
2019년엔 우리가 어떤 방향상을 가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표 2개를 가지고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제는 무제한적인 상승은 없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고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한 분석틀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오늘 분석을 도와 줄 2개의 표는 코스톨라니 달걀우라가미 구니오의 주식시장 사계절표 입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코스톨라니 달걀

  코스톨라니 달걀은 앙드레 코스톨라니라는 전설적인 투자자가 저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달걀의 모양에 비유한 금융자산투자 모델을 말합니다. 이 표를 정리 하면 두 가지 방향성을 알 수 있습니다.

  • 경기침체구간 -> 금리인하 -> 유동성공급(시중에 돈 풀기) -> 경기활력 -> 부동산,주식투자  
  • 금리가 저점 -> 금리상승 -> 주식,부동산 정리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있는 걸까요?

  제 생각엔 금리 저점에서 슬슬 인상하는 시기이면서 경기침체 라인에 걸쳐 있는 거 같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이미 부동산,주식을 매도 하고 금리 인상기에 맞춰 현금보유(예금,적금)을 하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현금을 만들지 못하고  10월 달 이후로 급락하는 주식시장에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을껍니다. 슬프게도 저 또한 그 중 하나입니다..  

손실을 봤다고 더 큰 손실을 기다리는건 너무 안일한 생각 아닐까요? 

그렇다면 현금보유의 방향성을 갖는 것이 어떨까요


우라가미 구니오의 주식시장 사계절

*용어 설명

0.금융장세: 경기가 침체 국면에 빠져 비관적인 경기 전망이 지배적일 때 실물경기와는 상관없이 금리하락을 바탕으로 주식시세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현상. 

0.역금융장세: 실적장세 이후로 주식시장이 최고 활황기를 맞아 주가에 불안을 느끼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하고 정부가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긴축정책을 실시하는 장세. 


 우라가미 가니오는 주식시장을 사계절로 표현합니다. 

계절이 지나듯 금융장세에서 시작해 역실적장세로 한 계절이 끝나고 다시 봄이 오듯 금융장세 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사계절이 반복되는 것이죠. 

제 생각엔 우리나라장은 이미 작년초에 실적장세를 지나서 역금융장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실적이 밑바탕으로 급상승한 10월 기점이겠네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겨울이(역실적장세) 끝나길 기다리면서 다시 봄이 오면(금융장세) 주가가 상승하니 그때 투자하면 됩니다. 


정리

제가 두 가지 표를 가지고 온 이유는 너무나 간단 합니다. 두 가지 표는 같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판단을 내릴 때 명확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 결과를 다시 간단히 정리 하겠습니다.

"우리는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에 맞서 현금을 보유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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