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카이스트 면역전문가 신의철 교수가 나와 면역에 대해 강의를 하셨습니다. 그 내용 중에 중요한 내용을 꼭 나누고 싶어 글을 썻습니다.
일단 첫번째! 면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가하는 식품은 아무것도 없다 입니다. 즉, 식품을 판매하면서 '면역에 좋아요' 라고 하면서 광고 한다는 것은 믿지 말라 입니다. 심지어 심의철 교수는 아무것도 따로 먹는 제품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너무 깨끗하게 성장하면 알레르기에 걸리기 쉽다? 연구 결과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것이 없어서 애매하지만 어느정도 영향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너무 신뢰 하지 마시고 좀 더 명확한 근거가 나오면 믿기로 합시다.
세번째! 바로 백신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박사님께서 이것 때문에 나오셨나?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끔 백신을 맞고 사람이 죽는 사례가 나오는데 주로 백신의 독성문제나 불량백신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사회문제로 크게 발전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접촉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백신이 효과가 없고 역으로 제조과정에서 투입되는 방부제나 안정제에 의한 자폐증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와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후에 디즈니 홍역 사태로 이어지는 등 많은 문제를 낳았습니다. 사실 이런 연구는 각종 이권과 과학적, 의학적 이론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매우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 연구 결과는 결국엔 조작으로 밝혀 졌는데 그 파장이후에 이 결과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선동에 저희가 낚이지 말고 우리의 면역 체계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박사님은 국가에서 해주는 백신은 다 맞는 다고 하십니다. 또 집단면역(herd immunity) 이라는 것도 소개 해주셨는데 이것은 예방접종이 질병의 전파에 일종의 방화벽으로 기능하며 면역 장애나 알레르기(백신을 주로 계란 세포에서 추출하여 만든 다고 합니다. 왜냐면 바이러스는 세포가 없으면 활동이 불가능하므로, 흔히 구할 수 있는 세포체인 계란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세포로도 백신을 양성한 걸 사용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만큼 비용은 더 듭니다.)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 같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질병이 전파되는 걸 둔화시키거나 저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백신을 맞아서 집단 면역을 만드는 건 자연스레 약자를 위한 행동이 될 것입니다. 아름답지않습니까? 우리 모두를 위하여 백신은 꼭 맞아야 하는 거 같습니다. 백신은 보험중에 가장 싸고 보험중에 가장 직접적인 보험 같습니다.
Ps. 요즘은 먹는 백신 이나 밴드형 백신도 개발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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